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5일까지 20∼39세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달서구 청청(靑聽)기획단’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달서구에 주소를 두거나, 이 지역에서 직장 및 학교에 다니는 청년이면 가능하다.

청청기획단은 청년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찾고, 청년사업을 발굴·제안하는 등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이다.

특히, 청년문제를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참여활동 촉진은 물론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다음달 5일까지 구청 기획조정실로 직접 방문(우편)하거나, 이메일(worldhaj@korea.kr)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획단은 8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 청년자립 환경, 청년문화 활성화 등 내년 8월까지 구정 주요사업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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