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검은돌장어축제 손님맞이 ‘착착’
영일만검은돌장어축제 손님맞이 ‘착착’
  • 박동혁기자
  • 등록일 2019.07.24 20:26
  • 게재일 2019.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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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연우 포항 동해면향토청년회 회장
500여대 주차공간 확보 등
장어잡기 체험행사 첫 마련

“올해 처음으로 도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영일만검은돌장어축제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연우<사진> 포항 동해면향토청년회 회장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6회 포항 영일만검은돌장어축제를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을 분주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영일만검은돌장어축제는 5회 행사까지는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렸으나 검은돌장어의 원산지에서 보다 가까운 지역에서 행사를 열어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돼 올해부터는 도구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최 회장을 비롯한 동해면향토청년회 회원 50여명은 동해면 애향단체로서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검은돌장어 생산어민들의 단체인 영일만검은돌장어영어조합법인과 협력해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우선 모든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학교, 도서관 등과 협조를 통해 500대 이상이 주차 가능한 주차장을 확보했다.

특히 영일대해수욕장 행사에서는 진행되지 않았던 ‘장어잡기 체험행사’를 새롭게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 회장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가족·연인들과 함께 돌장어를 맨손으로 직접 잡으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체험행사를 기획했다”며 “원래는 전통어획법인 후릿그물을 활용해 바닷속에서 진행하려 했지만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 직접 제작한 풀장 안에서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일만검은돌장어 원산지인 동해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가 동해지역 주민을 넘어 포항시민 모두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시민·관광객들께서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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