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수위저하로 운항이 중단됐던 안동댐의 도선 운항이 24일부터 재개됐다.

안동시는 댐 수위가 147m로 낮아지자 지난 9일 배 운항을 중단했으나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댐 수위가 종전 147m보다 1.5m 올라 배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까지 차량도선 경북 제706호의 정상 운항에 들어갔다. 또한 와룡면 나소리에서 도산면 의촌리를 오가는 경북 제704호는 나소리에서 도산면 동부까지 운항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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