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혹서기 병역판정검사를 일시적으로 휴무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도 함께 휴무한다.

특히, 이 기간에는 병역판정검사 장비와 편의시설을 정비해 수검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개선된 검사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는 다음달 5일부터 재개한다.

정창근 청장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휴무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검사 일시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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