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24일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중간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 문경경찰서 제공
문경경찰서는 24일 소회의실에서 의무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으로 중간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변인수 문경서장 주재 각 과장, 파출소장, 파출소 순찰팀장, 부서별 계·팀장 등 총 37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의무위반행위 예방을 위한 중간관리자들의 역할과 책임과 관련해 토의가 진행됐다.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대책을 보고하고 좋은 아이디어는 서로 공유하기도 했다.

변인수 문경서장은 “의무위반행위 예방을 위해 중간관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속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실수를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자 의무다. 서로 한 마음이 돼 함께 나아간다면 더욱 발전하는 문경경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경/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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