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는 봉화지역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및 대학생 리더 등 40여명이 참여해 생태갯벌체험,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견학, 해양생태 체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신체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깨닫을 수 있었고, 한자리에서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청소년들로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