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3~24일 1박2일 충남 태안군 일원에서 ‘자원봉사의 기적! 봉사의 힘으로 지킨 태안을 찾아서’를 주제로 청소년자원봉사캠프를 운영했다.

캠프에는 봉화지역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및 대학생 리더 등 40여명이 참여해 생태갯벌체험,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견학, 해양생태 체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신체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깨닫을 수 있었고, 한자리에서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청소년들로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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