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에 참여한 사람들이 카약을 즐기고 있는 모습.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오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호미반도둘레길 출발지인 청림해변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공단 인근지역인 청림·제철·동해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평소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주로 이뤄지던 체험행사에 접근성이 떨어져 참여할 기회가 적었던 주민들에게는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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