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인니·베트남 등
해외지도자 교육 줄이어

[구미] 세계 각국의 공무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연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나이지리아 공무원 및 지도자들의 새마을 연수를 시작으로 7월 22일에는 인도네시아 새마을시범마을주민 및 공무원 54명이 참석한 ‘2019 인도네시아 시범마을지도자 초청 새마을 연수 사업계획 발표회 및 수료식’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열렸다. <사진>

23일에는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공무원 및 관계자 26명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 입주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재단을 방문, ‘새마을세계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재단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간의 공동 사업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10월 베트남 신농촌개발 담당 새마을초청연수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뒤 테마공원 전시관을 관람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해외 새마을지도자들의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시설사용 요청에 적극 응답해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