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수협이 22일 중복을 맞아 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타 2층에서 75세 이상 원로조합원 등 약 220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사진>

전복삼계탕과 떡, 수박 등으로 점심을 대접했으며 원로조합원 178명에게는 선풍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학진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 어촌계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정재 국회의원과 한창화 경상북도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임학진 수협장은 “105년 역사를 가진 포항수협이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조합발전에 누구보다도 공로가 크신 원로조합원님의 진심어린 충고와 따뜻한 격려, 그리고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인사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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