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우수한 옥외광고 디자인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하고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품격있는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제24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작광고물 분야(성인부, 대학생부, 초등생부)와 기설치 광고물 분야(성인부)로 나눠 진행되며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작품을 접수한다.

응모자격은 접수일 현재 경북도내에 거주하는 성인 및 도내 소재한 초등학교, 대학교(원) 소속 학생이다.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시상하고, 수상작품은 ‘2019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우수작품은 오는 10월 10∼1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최신 광고물제작 장비와 신기술을 함께 선보인다.

응모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알림마당,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054-531-0533),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054-880-4027)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