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8월 4일까지
곤충과 함께하는 꿀잼여행 주제
전시·공연·체험 행사 마련

[예천]예천군이 31일부터 8월 4일까지 효자면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2019 여름방학 예천 곤충페스티벌’<사진>의 막을 올린다. 신나는 여름, 곤충과 함께하는 꿀잼 여행을 주제로 갖가지 전시·공연과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곤충생태체험관에서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등 살아있는 곤충은 물론 곤충의 천적 파충류·양서류 특별전을 연다.

3D영상관에는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행사로 곤충 골든벨,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3대 마술사 구본진의 국내 최고 수준의 특별 마술 공연도 준비돼 있고, 호버볼 활쏘기 체험, 우드 열쇠고리·우드 샤프 만들기 등 목재문화 체험, 미래식량 식용곤충 시식 체험 등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곤충그림그리기 대회, 스탬프랠리, SNS #해시태그 이벤트,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이 마련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가족, 친구와 함께 곤충페스티벌에 참여,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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