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맞춤형 ‘최고 품질’ 제공

[예천] 예천 개포풋고추가 서울가락동시장과 대구중앙청과 등지로 한창 출하중이다. 달고 매콤한 맛의 풋고추는 개포면의 대표적인 농가소득 효자 작목으로 현재 160여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사진>

시장조사 결과, 예년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게 형성되어 10㎏ 1박스 당 4~5만 원으로 출하되고 있다.

재배면적은 작년대비 10%정도 감소했지만 출하량은 7월 현재까지 총 190t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집하장을 찾은 신연규 개포면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고추생산에 더욱 노력해 달라”며 “행정에서도 고추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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