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벼 병해충 무인헬기방제 실시
달성군, 벼 병해충 무인헬기방제 실시
  • 김영태기자
  • 등록일 2019.07.21 20:17
  • 게재일 2019.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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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지역 5천여농가 혜택

대구 달성군은 오는 23∼31일 지역 내 벼 재배지역 2천697㏊에 무인 헬기방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 방제일정은 △논공읍 23일 △화원읍 26일 △다사읍 29일 △유가읍 30일 △옥포읍 29∼30일 △현풍읍 30일 △가창면 30일 △하빈면 29일 △구지면 31일에 실시된다.

방제시간은 바람이 적어 방제효과가 높은 오전 6∼10시, 오후 4∼7시 실시하며 기상여건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저고도(4∼5m)의 헬기 하향풍 효과로 벼의 밑부분까지 깊게 침투해 방제효율이 커 농가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벼 생육에 필수적인 규산질비료를 추가 살포해 단순방제뿐만 아니라 쌀의 안정적인 생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인헬기 방제로 농약 안전사고 발생 및 농약 살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겪는 지역 내 5천여농가가 혜택을 보게 되며 무인헬기 방제에 필요한 경비는 전액 군 예산으로 지원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농촌 인력의 노령화로 인해 병충해 방제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애로를 해결하고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작물 관리를 위해 무인헬기를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무인헬기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봉농가 및 친환경재배 농가에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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