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다음달 18일까지 ‘하계 특별수송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하계 특별수송 기간에는 모두 24차례에 걸쳐 열차를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광복절인 8월 15일은 경부선 KTX를 10차례 추가운행하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수요 집중기간과 광복절 연휴기간에는 서울∼신해운대 구간의 ITX-새마을 열차를 14차례 증편·운행한다.

특히, 피서객의 편의증대를 위해 망상해수욕장까지의 운행을 매일 8차례 운영하고, 주말에는 분천역 산타마을도 1차례 임시정차 한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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