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 환경관리원(환경미화원) 공개 채용 경쟁률이 평균 2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집 정원 8명에 239명이 지원했다.

20~50대의 다양한 연령층이 지원해 심각한 취업난과 환경미화원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경산시는 지난 11일 체력시험(남자 20㎏, 여자 15㎏ 모래 가마니를 손으로 들거나 어깨에 메고 50m 달리기)에 이어 19일 면접시험을 치렀다.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영조 시장은 “공정한 진행으로 참 일꾼을 뽑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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