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업 통해 발굴·육성
사회적 기업육성 우수기관은 경북 시·군 중에서는 경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사회적 경제창업사관학교, 사회적 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설명회,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아카데미, 사회적 경제 jump up 한마당 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올해도 17개 사회적 기업에 10억3천500만원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130여 개를 창출했다.
또 사회적 경제기업 사업개발비지원 사업에 3억4천800만원을 지원해 브랜드 및 기술 개발, 홍보와 마케팅 역량 강화,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등으로 사회적 기업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자립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최영조 시장은 “사회적 기업육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