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양사랑 상품권’을 개인에게 상시 6% 할인해 판매한다.

영양사랑 상품권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65억 원이 발행된 영양지역 화폐이다.

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소비자의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날부터 개인 구매자를 대상으로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

상품권은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명절 등 특별 기간에는 최대 1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구매 희망자는 ‘영양사랑 상품권’ 판매대행점인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를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내 다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양사랑 상품권’의 할인 구매를 통해 가계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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