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민·관 사회복지사 및 가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개회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와 장시원 의장 등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복면가왕’대회에는 참가자들이 가면을 쓴 채 노래와 춤 등 다양한 끼를 선보여 흥겹고 웃음 가득한 시간이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가족체육 대회를 계기로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민·관이 상호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9월에 창립, 현재 18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행정기관 등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진/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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