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공연 모습.
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는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7월 상영작으로 현대무용 ‘스윙(Swing)’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2시 구룡포생활문화센터 다목적 홀에서 상영되는 스윙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인 더 무드’, ‘올 오브 미’, ‘맥 더 나이프’, ‘싱싱싱’ 등 귀에 익숙한 스윙재즈 곡들이 라이브로 연주된다.

또, 안성수 예술감독 특유의 밀도 있는 구성과 우리에게 익숙한 스윙재즈의 고전부터 벅시, 류블랴나 스윙 등 새로운 스타일의 재즈까지 세련된 음악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람은 선착순 무료(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와 생활문화팀(289-7874)에 문의하면 된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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