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일원서 1박2일간
경북 44개·전북 30개 마을 참가

[상주] 정보화마을경상북도지역협회는 17~18일 1박2일 일정으로 문경새재 일원에서 ‘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행사는 상주 은자골정보화마을과 구마이정보화마을 등 경북 44개, 전북 30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한 가운데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사극촬영 1번지인 문경새재오픈세트장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옛길로 걷기 좋은 길 문경새재 탐방 등으로 이어졌다.

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는 영·호남의 정보화 교류는 물론 상호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과 상생의 지역 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 은자골정보화마을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는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호남 정보화마을이 상호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마을 활성화를 유도해 영호남 정보화마을이 더욱 더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곽인규·강남진기자

    곽인규·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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