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체험·교류활동 펼쳐
이들은 24일까지 경산지역 중학생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이어간다.
17일 대구한의대의 꿈 찾기 진로캠프에 참가했던 이들은 오후 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의 중학생들과 가진 ‘청소년 교류캠프’에서 장기자랑과 협동 및 단체프로그램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또 세계 문화유산 도시인 경주와 국제도시 부산을 방문해 우리 전통문화와 멋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다.
22일에는 한국조폐공사를 견학하고 대구 근대골목을 투어 하는 등 한국의 근대와 현대를 체험하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행사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와 인촨시의 중학생 교류활동은 2012년 청소년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격년제 상호방문으로 이뤄지고 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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