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살린 주인공은 두류3동 파출소에 근무 중인 김한진(39) 경사. 16일 대구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지난 13일 오후 11시 3분께 생후 16개월 된 남아를 품에 안은 부모가 파출소로 황급히 찾아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응급한 상황을 접한 김 경사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을 회복시킨 뒤 119로 병원으로 후송했다. /심상선기자
- 기자명 심상선기자
- 등록일 2019.07.16 20:56
- 게재일 2019.07.17
- 지면 5면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