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생명과학문화재단 주최

대구대 생명공학과 박효진(오른쪽) 박사가 21세기 생명과학문화재단 젊은 과학자상 수상 후 구덕본 교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대 생명공학과 전임연구원인 박효진 박사가 21세기 생명과학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

최근 중앙대 안성캠퍼스에서 개최된 ‘2019년 한국동물생명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박효진 박사는 ‘포유동물 난자의 발달 과정에서 세포소기관의 기능과 멜라토닌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연구 성과로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효진 박사는 같은 학과 구덕본(대구대 난임 연구소장) 교수와 공동으로 ‘포유동물 초기배 발생 조절에 관한 세포소기관의 역할 등 다양한 기전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가 최근 만혼으로 말미암아 주로 발생하는 인간 생식세포의 기능 저하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 등에 대한 난임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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