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내달 3일 다양한 공연 마련

[상주]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가 오는 27일과 8월 3일 오후 7시 성주봉휴양림 내 야외공연장에서 ‘HO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과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상주지역 민간 봉사단체인 상록회(대표 남성구)에서 주관한다.

27일에는 지역 가수 및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요즘 인기를 더하고 있는 장구의 신 박서진, 7080 가수 박남정이 무대에 오른다.

8월 3일에는 최정상급 인기가수 장윤정을 비롯해 상주통기타동호회와 모창가수 나건필, 트로트밴드 레드헨즈, 나미애, 나무 등이 출연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상록회는 다양한 경품과 함께 즉석이벤트도 준비해 휴양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한여름 밤에 열리는 성주봉휴양림 HOT 페스티벌은 휴양객과 시민들에게 멋진 추억을 안겨 줄 것”이라며 “다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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