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경상북도 아마추어e스포츠대회’가 오는 27일 금오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게임산업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1팀 5명), 베틀그라운드(1팀 4명), 카트라이더(개인전), 클럽오디션(개인전)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각 종목 1·2위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대회를 통해 선발된 단체전 1위팀(2개 종목)과 개인전 1·2위팀(2개 종목)은 경북도 지역대표선수단으로 선발돼 8월 17일~18일 개최되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인기BJ초청 해설, VR체험존, 푸드트럭존, 플리마켓(벼룩시장) 등이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j8aPwTXhAfh2Co8P7)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054-840-7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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