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공사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숨졌다. 15일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52분께 울진군 금강송면 대흥리 국도 공사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A씨가 옹벽에 깔렸다. A씨는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당시 함께 작업을 했던 동료작업자와 회사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울진/주헌석기자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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