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15일 대구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광대역 자가통신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해마다 늘어나는 다양한 정보통신망 수요 충족과 대민행정망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2016년부터 대구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청과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행정통신서비스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됐다. 오는 8월부터는 전화 및 팩스서비스가 시작됐다. 이로써 연 1억5천만원의 통신요금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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