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 기초자료로 활용

동북지방통계청 포항사무소(소장 김원식)는 16일부터 31일까지 포항시, 경주시 지역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1차 생활시간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개인의 시간활용과 의식을 파악해 삶의 질, 일·가정 양립 및 무급 노동의 경제적 가치 측정, 각종 복지, 문화, 교통정책 수립과 연구 활동 등에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계절성을 고려해 연간 3회(7월, 9월, 12월)에 걸쳐 실시하며, 결과는 2020년 하반기 보도자료와 국가통계포털(KOSIS) 등을 통해 공표한다.

김원식 포항사무소장은 “생활시간조사 결과가 다양한 분야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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