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한·영 평화콘서트가 18일 오후 7시30분 예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아뉴스 오페라단(단장 한영자)이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영국여왕의 경북방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유럽의 지휘자 마우리죠자비에르 바라와 소프라노 엘리자벳 윌리엄슨을 초청해 진행한다.

예천의 대표 오페라단인 아뉴스오페라단은 2012년 창단, 2015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아뉴스 오페라 관계자는 “예천군민들이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콘서트에 참석해 히브리노예들의 합창, 넬라판타지아, 캣츠 등 환상적인 오페라를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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