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정비·안전요원 배치
군은 매년 전국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여가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물놀이 관리 및 위험지역에 대해 안전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험지구 표지판과 인명 구조함 등 20개소의 시설물을 정비하고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
위험지역 10개소에 대해서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을 비치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2명을 선발해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물놀이 관리 및 위험지역 10개소에 배치했다.
지역 초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물놀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8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