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생교류단 20여명
홈스테이 실시·문화유적 방문

[봉화]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 국제학생교류단(고등학생)이 15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봉화군을 방문한다. <사진>

동천시 제1중학교 교사와 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봉화고등학교에서 환영식과 문화공연, 학교 견학, 급식 체험 등 한국의 교육시설과 교육체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1대1로 결연된 학생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또한, 봉화군의 주요 문화유적인 목재문화체험장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축서사 등을 방문하며 학생들간의 우의를 다지고 있다.

동천시와 학생 교류는 2011년 10월 민간부문 교류 활성화를 통한 다방면의 교류 확대를 위해 시작됐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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