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울릉군수 등 관계자들이 자율주행차 시승에 참가했다.
김병수 울릉군수 등 관계자들이 자율주행차 시승을 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울릉군 태하공설운동장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시승, 체험관을 운영했다.

자율주행차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센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5세대(5G) 이동통신 등 주요 기술이 집약된 분야로 울릉도 무공해 섬 보존의 하나로 공해가 없고 자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차량이다.

이번 실험은 울릉군 태하공설운동장 내 도로에서 실시간 도로 상황인지와 인근도로 정밀 구축을 위한 실증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차량 데이터를 수집하며 실증테스트를 진행했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영국의 웨스트필드 스포츠카에서 들여온 자율주행차 실증지역 현장 방문 및 차량 시승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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