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이월드 사랑의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월드 제공
(주)이월드(대표이사 유병천)는 지난 10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대구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 김현준 이월드 쥬얼리사업부 대표이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월드가 2억7천만원 상당의 물품 1만3천700여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이월드 쥬얼리사업부의 오에스티, 로이드, 클루, 라템 브랜드의 시계, 귀걸이, 지갑 등으로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월드는 1995년 개장 이후 저소득층 청소년 무료초청 등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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