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다양한 콘텐츠로 전통 교육

지난달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아리랑 체험을 하고 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전통문화체험관이 지역문화단체인 아리랑민속예술단과 연계 협력해 ‘생생(生生) 이야기가 살고 있는 덕동문화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의 문화재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전통교육현장으로 활용하는 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오는 13일 포항시 북구 기북면 덕동 문화마을에 위치한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문화단체인 아리랑민속예술단과 공단은 포항지역의 숨겨진 문화재인 용계정과 덕동 숲, 애은당 고택 등을 활용해 올해 10월까지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을 운영할 한다. 월 2회 지역 문화소외계층 아동과 일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문화재 트래킹, 국악 따라부르기, 오방색 테라피 등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 전화(280-9371∼3)나 홈페이지(http://www.phsisul.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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