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명도학교(교장 최경섭)와 포항인성병원(병원장 조우동)이 지난 9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업무 협약서에는 상호 협력을 위한 인적·물적·시설 자원의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장애인 학생의 치료를 위한 의료적 지원에 관한 사항, 학생 건강과 관련된 의학정보 제공과 자문에 관한 사항, 장애학생 직업재활과 실습 지원에 관한 사항 등 양 기관의 상호교류협력체제 구축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양 기관 대표자들은 “포항명도학교는 포항 지역 유일의 특수학교이고 포항인성병원은 지난 6월 정신과, 가정의학과를 개원한 포항지역 유일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전문치료기관으로서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