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16일까지 청년농업인의 경영능력을 배양하고 영농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세무역량강화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청년 창업농 5명을 대상으로 박호진 세무사가 농업인의 세무상 혜택과 농업경영체가 사업체로서 알아야 할 세무 기초이론, 홈텍스를 활용한 세무 집행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할 예정이다.

전은우 소장은 “농업경영과 세무, 회계, 법률에 관한 사항과 농업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 라며 “젊은 농업인이 농촌성장에 발판이 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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