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품어주는 숲 학교’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의 2019년 신규사업인 ‘2019품어주는 숲 학교’ 프로그램은 숲에 대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연친화적 인성을 함양,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숲 교육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숲의 소중함과 숲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기르는 교육이다.

1회 2∼4시간 수업으로 총 4회기를 실시하는 동안 숲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더불어 숲 체험,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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