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지구대 관리반 조성민 경장이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지역경찰 평가에서 2019년 5월 ‘이달의 지역경찰’로 8일 선정됐다. <사진>

경북지방경찰청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지역경찰을 발굴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매월 우수한 지역경찰(지·파출소장, 순찰팀장, 관리반, 순찰요원 4개 그룹)을 선발해 포상한다.

경북도 내 131명을 상대로 탄력순찰, 공동체치안활동, 우수·미담사례, 112신고처리만족도, 범죄예방진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조 경장은 ‘응답순찰’, ‘농가주변 절도예방 경고문 부착’ 등 치안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주민밀착형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체감안전도 향상 및 주민들의 범죄불안감 해소에 노력했다. 또 주민대상 반복 위협행위 신고를 분석·관리해 현장출동 경찰관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기여했다.

조성민 경장은 “왜관지구대 선후배 경찰관들이 도움을 주신 결과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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