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보건소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치아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료접근성이 낮은 읍면 면사무소와 요양시설, 장애인 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해 지역 주민 및 시설 입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이동진료 장비가 갖추어진 구강 버스를 이용하여 치아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것.

스켈링,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체험 및 구강 홍보물을 제공하고 구강질환 예방과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도 중점 실시된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의 유지는 구강건강유지도 큰 몫을 담당한다”면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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