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최근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박람회 및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먼저 지난 5일 서부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386명을 대상으로 ‘꿈을 만드는 진로직업박람회’를 했다.

박람회는 ‘서부초 나잡고 꿈JOB고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20여명의 강사가 참여해 열띤 강연을 펼쳤고, 마련된 10곳의 부스에서는 미래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상담이 이뤄졌다.

또,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4∼5일 경운중학교와 대평중학교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중학생을 위한 비전설정과 진로체험을 위한 ‘미래기반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 △4차산업혁명시대 진로코칭 △협력적 게임 △비전설정 및 진로디자인 △미래기반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미래기반 진로직업을 체험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