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4대 안동소방서장으로 한창완(51·사진) 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한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여름철 장마전선에 대비해 문화재 및 하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임청각(보물 제182호)을 둘러봤다. 이어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상주한 길안천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한 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1992년 소방사 공채에 임용돼 소방본부 방호구조과, 문경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소방본부 사법조사팀장, 소방본부 구조기획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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