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박윤해)은 최근 대구지방변호사회 및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 10명, 법무사 5명 등 15명을 추천받아 제9기 형사조정 위원으로 추가로 위촉했다. <사진>
대구지검 형사조정위원회는 이번 추가 위촉을 포함해 전문성과 덕망을 갖춘 의사, 변호사, 교사 등 총 87명으로 구성돼 형사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통한 범죄피해의 실질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지난해 대구지검에서는 3천700여건을 형사조정 의뢰해 약 50％의 사건이 조정 성립으로 원만히 해결된 바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