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국립청소년해양체험센터(이하 해양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라는 주제를 갖고 지난 3일 창포리, 삼계리, 대탄리 지역주민 10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6년간 해양센터와 지역과 함께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이 바라는 미래상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센터는 지역환경정화, 치매예방교육, 여가활동 지원 등 지역 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해양센터 박현욱 원장은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면서“지역과 해양센터가 함께 도약하며 영덕군이 청소년해양활동의 성지가 될 수 있는 미래상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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