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학·예천읍 의용대원 합동

[예천] 예천소방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예천읍 일원에서 화재취약 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전달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직접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

봉사활동에는 도립대학 전문 의용소방대원 16명과 예천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60명이 취약가구 1천6가구를 3회에 걸쳐 직접 방문, 소방시설 설치와 함께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박경욱 예천소방서장은 “경북도립대학교 전문의용소방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면서도 지역사회에 봉사와 예천군민의 안전에 기여하게 되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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