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석춘)은 4일 구미시 선산읍의 감자 농가에서 ‘나눔한국당, 국민 섬김의 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당 홍보위원회(위원장 마영진)를 비롯한 경북도당 당직자 50여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감자수확과 포장작업을 도왔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당뿐 아니라 경북 내 13개 당원협의회도 동참해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마영진 도당 홍보위원장은 “최근 일손부족으로 인해 농민이 어렵게 길러온 농작물을 수확하지 못해 많은 애를 먹고 있다”며 “한국당 당원들이 이런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감자수확에 동참했고 앞으로 어려운 농가를 찾아 농민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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