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필로폰을 판매하고 상습적으로 투약한 A씨(67) 등 4명을 붙잡아 이중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후배 B씨 등에게 필로폰 6g을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B씨 등 3명은 A씨로부터 구입한 필로폰을 주거지 등지에서 상습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0.78g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마약 입수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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