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출산을 축하하는 미역 지원사업으로 주민등록상 경주시로 돼 있는 2019년 이후 출산 산모에게 동경주지역에서 생산된 미역 1올(13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역에 포함된 요오드 성분은 출산시 출혈이 심했던 산모의 혈액을 보충해 주고 모유 생성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산모들에게는 인기가 높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들이 더욱 더 건강하길 바란다”며“아이 낳아 살기 좋은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