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증진·발전 협약도

위덕대학교 간호학과와 위덕사회봉사센터는 지난 1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역장애인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위덕대 미르대동제 축제기간(5월 13∼15일) 동안 플리마켓을 운영한 수익금이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작은 금액이지만 참여 학생들의 뜻과 정성을 담아 행복한 우리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숙 위덕사회봉사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위덕대학교 건학이념인 이타자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연계형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학생과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에 더욱 이바지할 것”이라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위덕대학교 간호학과와 위덕사회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가 주최한 ‘2019년 찾아가는 이동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