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최근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임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임업인 5인에 대해 시상했다. <사진>

경북지역에서는 봉화군 박옥·채진희 부부가 수상했다. 산양삼과 더덕을 재배하는 박 씨 부부는 봉화군산림조합 봉화산양삼 브랜드‘천심’ 개발에 참여, 산양삼 유통에 이바지했으며, 산양삼 재배기술 공유와 기술이전으로 임업발전을 선도해 왔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주와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 가능한 임업발전에 노력하는 우수 임업인을 분기별로 발굴, 시상하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임업 분야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실질적인 임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산촌경제 발전을 이뤄겠다”고 말했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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