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세미만 아동·장애인 100%

[울진] 울진군의료원은 ‘울진군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만 6세미만 아동과 장애인들에게 기초진료비(초진료, 재진료)를 100% 지원하고 있다. 군은 앞서 민선 7기를 열면서 당사자들에 대한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감소 차원에서 조례를 개정했다. 대상자 신청은 울진에 주소지를 두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통과되면 분기별로 지급해준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 “이번에 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이 사업을 하게됐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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